[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키썸(KISUM)이 8개월 만에 컴백한다.
9일 소속사 알앤디컴퍼니에 따르면 키썸은 오는 16일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신곡 ‘서, 어른’을 발매한다.
‘서, 어른’은 올해 서른 살을 맞이한 키썸의 이야기가 담긴 곡이다. 키썸은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키덜트’ 감성을 곡에 녹였다.
앞서 키썸은 지난해 12월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연 팬미팅에서 이번 신곡을 선공개해 호응을 얻었다. 소속사는 “키썸은 특유의 재치있는 가사와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키썸은 예능 활동을 병행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