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T, 에버콜라겐·더시에나 퀸즈크라운 조인식…7월 제주서 열려

왼쪽부터 김도언 뉴트리 회장, 김정태 KLPGA 회장, 신동휴 더시에나그룹 회장(사진=KLPGA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에버콜라겐-더시에나 퀸즈크라운 2023’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2021년 뉴트리의 주최로 처음 열린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은 올해부터 더시에나 그룹과 공동으로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본 대회는 오는 7월 13일부터 나흘간 제주 제주시의 더시에나 컨트리클럽에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펼쳐지며 총상금은 8억원이다.

조인식에 참석한 김도언 뉴트리 회장은 “더시에나 그룹과 함께하게 돼 뜻깊고 감회가 남다르다. 숫자 ‘3’은 완전체를 상징하는데,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이 대회가 더시에나 그룹을 만나 더욱 완전하고 멋진 대회로 치러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동휴 더시에나 그룹 회장은 “첫 공식 골프대회를 KLPGT, 뉴트리와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많은 선수들이 한라산의 정기를 받아 기량을 마음껏 펼치기 바라며, 본 대회가 건강한 골프 문화를 선도하고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태 KLPGA 회장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본 대회를 새로운 스폰서와 함께하게 돼 무척 기쁘다. 본 대회가 최고의 대회로 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뉴트리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해 생명 공학 기술을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을 연구, 개발, 제조, 유통하는 헬시뷰티 전문기업이다. 더시에나그룹은 토스카나 호텔과 제주 명문 골프장인 더시에나 컨트리클럽(구 제주CC)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