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스튜디오252와 전속계약 체결…"차기작 검토 중"

  • 등록 2022-12-14 오전 9:50:12

    수정 2022-12-14 오전 9:50:12

정일우(사진=스튜디오252)
[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배우 정일우가 스튜디오252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4일 신생 엔터테인먼트 그룹 스튜디오252는 첫 번째 소속 아티스트로 정일우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스튜디오252는 “정일우는 현재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 중”이라며 “차별화된 매니지먼트 전략으로 정일우의 연기 인생에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아티스트와 활발히 소통하며 최선을 다해 서포트할 것”이라고 전했다.

2006년 MBC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한 정일우는 MBC ‘해를 품은 달’, ‘야경꾼 일지’, SBS ‘해치’, MBN ‘보쌈-운명을 훔치다’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지난 9월 종영한 ENA 드라마 ‘굿잡’에서는 은강그룹 회장이자 탐정 ‘은선우’ 역을 맡아 사랑받았고, 지난달 2일 개봉한 영화 ‘고속도로 가족’에서는 남모를 사연으로 휴게소를 유랑하며 살아가는 가장 ‘기우’ 역으로 분해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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