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오늘) 오후 10시 30분 SBS플러스와 ENA PLAY에서 방송될 ‘나는 SOLO’에서는 상철과 만나 끊임없이 눈물을 쏟는 현숙의 모습이 공개돼 ‘솔로나라 10번지’를 혼란에 빠뜨린다.
이날 상철은 슈퍼데이트 상대로 나선 현숙에 대해 “옷을 잘 입는다”며 칭찬으로 분위기를 띄운다. 이에 현숙은 “옷장을 다 쓸어왔다”면서, ‘솔로나라 10번지’ 첫 입성 당시 자신의 무거웠던 캐리어를 가뿐하게 들어준 상철을 향한 고마움을 내비친다. 이어 두 사람은 야외 카페에서 진지한 대화를 나눈다.
잠시 후, 현숙은 “상철님의 진심이 느껴졌다”면서 흐르는 눈물을 멈추지 못한다. 상철도 하늘을 바라보며 눈물을 꾹꾹 참는다. 데이트를 마치고 차를 탄 현숙은 또다시 울컥해 “이제 말 안해야겠다”면서 ‘2차 오열 사태’를 맞는다. 결국 상철은 “카메라 좀 가려야겠다”며 차안에 설치된 카메라를 가려주는 스윗함을 발산한다. 하지만 현숙은 오열 사태로 인해 전보다 수척해진 얼굴로 여자 숙소로 들어간다.
현숙이 돌아오자 솔로녀들은 상철과의 데이트에 대해 묻는다. 그러자 현숙은 또 ‘3차 오열’ 사태에 돌입해 모두를 당황케 한다. 과연 현숙이 상철과의 만남 후 이토록 눈물을 쏟는 이유가 무엇인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현숙의 오열 사태 전말은 12일(오늘)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 PLAY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