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3' 조예영, 한정민 부모님과 인사하나…급제안에 '당황'

  • 등록 2022-08-18 오전 10:52:37

    수정 2022-08-18 오전 10:52:37

‘돌싱글즈3’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ENAxMBN ‘돌싱글즈3’ 조예영이 동거 둘째 날 한정민의 급제안에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오는 21일 방송하는 ‘돌싱글즈3’에서는 ‘케이블카 고백’을 통해 서로를 주저 없이 선택한 ‘올인 커플’ 한정민 조예영의 동거 둘째 날 이야기가 펼쳐지며, 더욱 깊어가는 사랑과 현실 동거가 밀착 중계된다.

앞서 두 사람은 최종 선택이 끝난 직후 떠난 ‘두 번째 신혼여행’에서, 서로에게 주체할 수 없이 끌리는 모습으로 거침없는 스킨십을 선보여 ‘19금’ 수위를 보여준 바 있다. 동거 첫째 날에도 ‘무한 뽀뽀’를 나누며 한 침대에서 잠이 든 두 사람은 다음 날 아침에도 여전히 한 몸처럼 찰싹 붙은 채 넘치는 애정을 표현한다. 이를 지켜보던 4MC는 “캥거루야 뭐야?”라며 ‘환호성’을 지른다.

한정민의 주거지인 창원에서 동거 생활을 시작한 두 사람은 둘째 날을 맞아 본격적인 창원 나들이에 나선다. 이때 한정민은 조예영에게 자신이 사는 동네의 곳곳을 소개하던 중, “부모님과 누나가 모두 5분 거리에 모여 산다”며 본가에 방문할 의사를 슬쩍 내비친다.

한정민의 갑작스러운 제안에 조예영은 “자기 집에 간다고?”라며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반면 한정민은 “어느 집에 들어가고 싶어? 정해 봐”라며 여유만만한 모습을 보인다. 만난 지 5일 만에 정식으로 교제하게 된 ‘급과속 커플’ 한정민 조예영이 과연 동거 둘째 날 가족 간의 만남까지 초고속으로 진행하게 될지, 이들의 거침없는 행보에 초미의 관심이 모인다.

제작진은 “한정민 조예영 커플이 동거 생활에 돌입하면서 갈수록 뜨거운 무드를 보이는 한편,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두 사람을 지켜보던 MC 이혜영이 ‘세 시즌을 통틀어서 처음 보는 커플 스타일’이라며 신기해할 정도였다. ‘돌싱 빌리지’에서 확고한 ‘둘만의 세상’을 만든 두 사람이 현실에서도 탄탄대로로 최종 커플까지 가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재혼을 꿈꾸며 ‘돌싱 빌리지’를 찾아온 돌싱남녀들의 후진 없는 로맨스와 현실적인 동거를 그리는 마라맛 연애 버라이어티 ENAxMBN ‘돌싱글즈3’ 9회는 21일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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