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11일 오후 7시에 개최되는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진지희와 이충주를 선정했다.
데뷔 19년 차의 베테랑 배우 진지희는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장르 불문 한계 없는 연기력을 뽐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SBS ‘펜트하우스’에 출연한 진지희는 팽팽한 긴장감 속 캐릭터의 복잡하고도 다양한 면모를 디테일한 감정연기로 풀어내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진지희의 ‘제2의 작품’으로 이름을 올리며 진지희가 그간 쌓아온 탄탄한 연기 내공을 아낌없이 발휘하기도. 최근 KBS1 ‘주문을 잊은 음식점2’에 막둥이 부매니저로 활약하며 출연진들과 찐 손녀 케미를 자랑. 안방극장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며 주목받았다.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