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속담파티’로 컴백한 설하윤이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속담파티는’는 속담 30여개를 줄줄이 엮은 노랫말이 돋보이는 트롯곡이다. 지난 7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속담파티’를 발표한 설하윤은 각종 방송 프로그램과 행사 무대를 누비며 신곡 알리기에 한창이다.
설하윤은 음원 공개에 앞서 지난 4일 2년 반 만에 재개한 KBS1 ‘전국노래자랑’ 야외 촬영에 함께해 축하 무대를 펼치며 컴백 분위기를 예열했다. 뜨거운 환대 속 무대를 마친 설하윤은 “오랜만에 들은 함성 소리에 괜히 울컥해진다. 관객 여러분에게 좋은 기운을 받고 간다”는 벅찬 소감을 밝혔다.
이후 설하윤은 KBS2 ‘불후의 명곡’, SBS MTV ‘더 쇼’, MBC M ‘쇼 챔피언’ SBS ‘인기가요’ 등 여러 음악 프로그램에 연달아 출연해 컴백 열기를 이어갔다. ‘위문열차’와 채널A ‘도시어부’ 출연도 앞두고 있으며 tvN 신규 예능 프로그램 고정 멤버로도 발탁된 상태다.
소속사 티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방송뿐 아니라 영주, 강촌, 진주, 제주도, 고성, 대전, 울산, 부산 공연 등 전국 각지를 오가는 바쁜 일정이 예정돼 있다”며 설하윤을 향한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