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라씨 김선유(사진=M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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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클라씨(CLASS:y)가 클래스가 다른 비주얼을 뽐냈다.
클라씨(명형서·윤채원·홍혜주·김리원·원지민·박보은·김선유)는 28일 낮 12시 공식 SNS에 첫 미니앨범 Z ‘리브스 어크로스’(LIVES ACROSS)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클라씨의 새 앨범 콘셉트 포토의 스타일은 패션화보다. 이날 공개한 사진의 주인공은 윤채원, 김선유, 홍혜주, 명형서. 4명은 패션 브랜드의 화보처럼 멋진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윤채원은 하이틴 그 자체였다. 운동복 스타일의 크롭탑 상의에 데님 하의를 입고, 하이틴 영화 주인공처럼 포즈를 취했다. 블루 컬러의 양갈래 포니테일 반묶음 헤어에 컬러 렌즈를 매치, 발랄한 매력도 발산했다.
김선유는 뷰티 화보의 주인공처럼 변신했다. 볼풀에 몸을 숨기고 얼굴만 드러냈다. 금발의 올림 머리에 내추럴 메이크업, 화려한 귀걸이로 포인트를 줬다. 김선유 특유의 개성있고 몽환적인 매력을 강조했다.
리더 홍혜주는 유니크한 패션 화보의 주인공이었다. 청순한 연보라색 상의에 화려한 레이어드 목걸이로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독특한 블랙&골드 컬러의 단발 머리에 청순한 메이크업으로 유니크한 러블리룩을 완성했다.
| 클라씨 명형서(사진=M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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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씨 윤채원(사진=M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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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씨 홍혜주(사진=M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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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씨 맏언니 명형서는 에스닉한 헤어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뚝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에 에스닉한 헤어 포인트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클라씨의 변신이 돋보이는 ‘리브스 어크로스’ 앨범의 타이틀곡은 그룹명 발음과 같은 댄스곡 ‘클라씨’(CLASSY)다. EDM 힙합 사운드의 댄스곡으로, 단어 뜻처럼 세련된 멜로디와 리듬, 클라씨의 당당한 정체성이 담겼다. 그룹 있지(ITZY)의 여러 히트곡을 만든 작곡팀 별들의전쟁(GALACTIKA *)이 프로듀싱했다.
‘리브스 어크로스’ 앨범은 데뷔곡 ‘셧다운’이 담긴 첫 미니앨범 Y ‘클래스 이즈 오버’의 세계관이 이어지는 연작 앨범이다.
앨범 타이틀명은 ‘CLASS IS OVER’(수업이 끝났다)의 애너그램(anagram, 단어 혹은 문장을 구성하는 문자의 순서를 바꿔 다른 단어나 문장을 만드는 놀이)에서 탄생했다. ‘수업(오디션)을 끝낸 클라씨가 K팝의 세계로 넘어가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클라씨는 이번 주까지 ‘셧다운’으로 음악방송 활동을 펼친다. 내달 2일부터는 신곡 ‘클라씨’로 음악방송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