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헌, tvN '환혼' 합류…대호국 왕비로 변신 [공식]

  • 등록 2022-04-06 오전 9:57:17

    수정 2022-04-06 오전 9:57:17

배우 강경헌.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강경헌이 tvN 새 드라마 ‘환혼’에 합류한다.

tvN 새 드라마 ‘환혼’(연출 박준화/ 극본 홍정은, 홍미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하이퀄리티)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나라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뒤바뀐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호텔 델루나’ 집필 이후 2년 만에 돌아온 홍정은, 홍미란 작가와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연출한 박준화 PD가 의기투합하는 것은 물론 정소민, 이재욱, 신승호, 황민현 등의 캐스팅 소식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강경헌은 극 중 대호국 왕비 역을 맡아 차분하고 우아한 모습 속에 욕망을 가지고 있는 인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영화, 드라마 등 장르를 넘나들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던 강경헌인 만큼 새롭게 왕비 역을 맡은 그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1996년 KBS 슈퍼 탤런트로 데뷔한 배우 강경헌은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파 배우로 인정받았다. SBS 드라마 ‘배가본드’에서 오상미역을 맡아 반전을 거듭하는 캐릭터로 극을 완성했으며, tvN드라마 ‘더로드 : 1의 비극’에서는 180도 달라진 캐릭터로 등장, 제강 문화재단 이사장 배경숙 역으로 재벌가의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그려냈다.

뿐만 아니라 강경헌은 SBS 예능 ‘불타는 청춘’을 통해 여전한 미모와 러블리한 매력으로 사랑받았으며, 최근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도 깜짝 출연하며 반가움을 자아냈다. 청초하면서도 화려한 미모로 변화무쌍한 인물을 소화하는 것은 물론, 내공 있는 단단한 연기력으로 극의 완성도를 높이는 강경헌. ‘환혼’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줄 강경헌을 향한 기대가 뜨겁다.

한편, tvN 새 드라마 ‘환혼’은 2022년 방송 예정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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