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크리스 라이언이 ‘이태원 클라쓰’ 단밤 포차 제 6의 멤버로 강렬한 등장을 알린다.
| (사진=‘이태원 클라쓰’ 방송화면) |
|
JTBC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연출 김성윤, 극본 조광진)의 ‘김토니’ 역으로 등장한 ‘크리스 라이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첫 방영부터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원작 팬들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모두 품었다는 호평과 함께 승승장구 중이다. 이처럼 매주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 만큼 출연 중인 배우들까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6회 방송에서 첫 등장한 ‘단밤’의 새 알바생 김토니(크리스 라이언 분)는 힙한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은 그는 글로벌한 외모와는 달리 유창한 한국말로 스웨그 넘치는 매력을 발산, 확실한 존재감을 알리며 짧은 등장이었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극 중 배우 박서준을 비롯, 개성 강한 주연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며 드라마 속 주요 무대인 ‘단밤’에서의 활약을 예고 한 크리스 라이언, 원작에 없는 유일한 캐릭터라 이후 어떤 배우들과 케미를 만들어 낼지 드마라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안방 극장에 힙한 신고식을 전한 크리스 라이언은 루이비통, 아디다스, 뉴발란스, 퓨마, 보그 등에서 활동한 베테랑 모델이다. 또한 소녀시대 효연의 ‘Wannabe’, Jay Park의 ‘REBORN’, 사이먼 도미닉의 ‘Ya ain‘t gang’, 백예린의 ‘Bye Bye My Blue’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으며, 뿐만 아니라 지드래곤과 전지현, 김희철의 CF 음악을 프로듀싱한 실력파 뮤지션이기도 하다.
그는 더 나아가 국내 영화에서도 조금씩 필모를 쌓아오며 연기에 대한 발판도 다져왔던 터. 다재다능한 크리스 라이언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태원 클라쓰’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