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폴, 제주4.3사건 추념식서 '4월의 춤' 열창

  • 등록 2018-04-03 오전 10:17:06

    수정 2018-04-03 오전 10:17:06

사진=생중계 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가수 루시드폴이 제주 4.3 사건 70주년 추념식에서 기념 공연을 맡았다.

루시드폴은 3일 오전 제주4.3평화공원에서 열린 4.3 70주년 추념식에서 자작곡 ‘4월의 춤’을 열창했다. 2015년 발매한 앨범 ‘누군가를 위한,’에 수록된 ‘4월의 춤’은 4.3 평화공원을 방문했던 루시드폴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곡이다.

루시드폴은 2014년 제주로 이주해 감귤 농장을 운영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5년과 지난해 제주에서 생활하며 만든 정규음반 두 장을 발매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해설자로 이효리가 함께 했다. 대중 가수가 추념식 본행사에 참여하는 건 2014년 4·3 희생자 추념일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처음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