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맥부자' 정준호, 1년에 꽃값만 1억 5000만원 든다

  • 등록 2015-11-12 오전 8:21:25

    수정 2015-11-12 오전 8:21:25

사진=MBC ‘라디오스타’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정준호가 1년에 꽃값만 1억 5000만원이 든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작정하고 홍보한다 전해라’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정준호, 문정희, 민아(걸스데이), 민혁(비투비)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구라는 정준호에게 “꽃값이 일 년에 1억 5000만원 드냐”고 묻자 정준호는 “주변에 사업도 하고 아는 분들이 많다. 아는 사람이 ‘정준호 씨에게 화환을 보내달라’고 하는 경우도 많다”고 답했다.

이어 정준호는 “보내지도 않은 곳에 내 화환이 많이 있다. 나한테 허락 안 받고 정준호, 신현준의 이름을 써서 보내는 형님들도 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실제 정준호는 연예계 미친 인맥으로 알려졌다. 그는 몽골 대통령 등 국제인사와도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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