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여진구가 이민기와 호흡을 맞춘 영화 ‘내 심장을 쏴라’가 28일 개봉된다. 28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으로 27일까지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킨 영화 ‘강남 1970’의 흥행 기세를 꺾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는 대목이다. 스코어를 떠나 영화 팬들 입장에선 반가운 일이다. 오랜만에 ‘누나들의 마음을 훔치는’ 여진구의 연기와 ‘보기만 해도 설레는’ 이민호의 ‘상남자 포스’를 만끽할 수 있으니.
‘강남 1970’은 청소년 관람 불가. 이민호와 김래원이 열연한 유하 감독의 ‘거리 시리즈 완결판’이다. ‘19세 이상 관람가’라는 제약에도 꾸준한 관객몰이로 대세 배우들과 마니아 팬층이 두터운 감독의 힘을 발휘하고 있다.
|
▶ 관련기사 ◀
☞ '말로 흥하고, 망한다①'..언론플레이, 잘못 하면 낭떠러지다
☞ '말로 흥하고, 망한다②'..언플의 진화, '셀프시대'가 오다
☞ '예체능', 시청률 7.1% 큰폭 상승..新-舊 멤버 '케미 터졌다'
☞ 월화극 1위 '펀치', 시청률 회복..'빛나거나' 격차 벌렸다
☞ 조세호, "재벌 2세? 아버지 외국계 회사 이사..연봉 30억 오해"
☞ '택시' 강성훈, 사기혐의 언급.."이젠 돈 무서운 줄 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