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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OCN ‘닥터 프로스트’ 측이 송창의가 이윤지를 위해 고군분투를 펼칠 것을 예고했다. 극 중 용강대 심리학과 교수로 함께 근무하는 천재 심리학자 프로스트(송창의 분)와 차도녀 심리학 교수 송선(이윤지 분)은 한마디로 애증 사이. 과거 둘은 대학 동문으로 그 누구보다 서로를 이해하고 믿는 사이였지만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애틋한 관계에 금이 가기 시작했고, 결국 애증의 관계까지 이어진 것. 과연 둘 사이를 틀어지게 만든 충격적인 사건이 무엇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4화 방송을 앞두고 프로스트와 송선이 서로를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마주보고, 프로스트가 송선의 팔을 잡아 말리는 듯한 심각한 기류가 느껴지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프로스트는 상대에게 공감하지 못하는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송선을 걱정하는 모습이 역력히 드러나고 차도녀 송선 역시 평소와 달리 근심과 두려움이 가득한 표정을 하고 있어 더욱 궁금증을 자극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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