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비킴은 청소년기를 미국에서 보낸 인물. 한국 어학당에 다닌 적은 있지만 정규 과정의 고등학교를 찾게 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편에 슈퍼키드 징고와 함께 ‘전학생’으로 투입되면서 한국의 학교 생활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수업시간에도 바비킴은 해당 과목의 교과서를 찾지 못해 허둥지둥했다. 결국 옆에서 지켜보던 윤도현이 바비킴의 일거수 일투족을 챙겨주며 ‘일일 엄마‘의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다.
보는 이들을 불안하게 만든 바비킴의 학교 생활은 13일 오후 11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2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