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故 신해철의 사망 원인 등에 대해 집중보도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도현은 신해철의 발인식에 참여한 동료 중 한 명으로서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저를 비롯한 연예인 동료들은 부검을 제안했고, 결국 부검이 결정됐다”며 “저희는 그냥 보내 드릴 수 없다는 입장이다”고 뜻을 밝혔다.
이에 유가족 측은 신해철의 사망을 둘러싸고 의료과실 여부 의혹을 제기, 지난 3일 부검을 진행했다.
부검 결과 신해철의 사인은 심낭 천공으로 인한 복막염 및 심낭염, 그리고 이에 합병된 패혈증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