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로드FC 018’ 대회가 열린다. 이처럼 숨가쁘게 개최하게 된 데에 로드FC 황영호 본부장은 “프로무대에 서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는 선수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많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매 달 한번씩 경기를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 9월은 아시안게임이 열리기 때문에 8월에 두 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로드FC는 스포츠 리그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끊임없이 대중들과 소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선수들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앞으로도 바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13전의 전적 중 서브미션 승리가 8승에 달하는 등 강한 그래플링 기술을 가지고 있다. 타격기가 주무기인 함서희와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한편, ‘로드FC 018’대회는 오는 8월 30일 서울 홍은동에 위치한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리며, 당일 저녁8시 슈퍼액션 채널을 통해 오후 8시부터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