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북 오른 SF드라마 '닥터후' 서울 팬미팅 5분만에 매진

8월9일 시즌8 홍보 일정으로 한국 처음 찾아
주연 배우인 피터 카팔디와 제나 콜먼 방한
  • 등록 2014-07-27 오후 4:00:55

    수정 2014-07-27 오후 4:00:55

‘닥터후’ 시즌 7 이미지 컷(사진=BBC)
[이데일리 연예팀]영국 인기 드라마 ‘닥터후 ’출연 배우들의 서울 팬미팅 표가 배포 즉시 매진됐다.

27일 홍보사 프레싱크에 따르면 이날 예스24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배포한 서울 팬미팅 표는 5분만에 매진됐다. ‘닥터후’ 주연 배우인 피터 카팔디와 제나 콜먼은 다음 달 9일 서울 여의도 64컨벤션센터에서 한국 팬들을 처음으로 만난다.

‘닥터후’는 주인공 닥터가 공중 전화박스 모양의 타임머신인 타디스를 타고 미래와 과거로 시간여행을 하면서 겪는 모험담을 그린 드라마다. 1963년 BBC에서 처음 제작돼 지난 2006년 ‘최장수 SF TV드라마’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닥터후’ 출연진과 제작진은 드라마 시즌8 방영을 앞두고 홍보를 위해 세계 5개 대륙의 7개 도시를 방문하는 월드투어를 진행한다. 다음 달 7일 영국 카디프를 시작으로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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