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골프의 화제만발 프로그램 ‘위너스카-여왕의 탄생(이하 위너스카)’은 KLPGA투어 대회 종료 직후 우승자와 함께 떠나는 신개념 로드 버라이어티로 ‘야구 여신’ 김민아와 ‘얼짱 골퍼’ 임미소가 MC를 맡고 있다.
이승현은 지난 4일 전북 무주안성골프장에서 열린 ‘제4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필드 위에선 좀처럼 표정 변화를 알 수 없는 ‘포커 페이스’로 유명한 이승현은 ‘위너스 카’에서는 미녀MC들과 뷰티와 패션 등 여자들만의 ‘폭풍수다’로 대회의 피로감을 잊은 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취중 골프를 즐겨 친다”는 폭탄발언을 한 이승현은 ‘위너스카’ 2대 여왕이였던 백규정(19·CJ오쇼핑)처럼 이번 대회 개막 전 우승을 예견한 특별한 꿈이야기를 전해줘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KLPGA투어 여왕의 필드 밖 색다른 여정을 그린 ‘위너스카’ 이승현편은 6일 밤 12시에 SBS골프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