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이데일리 女오픈 우승자 이승현, '위너스카' 탄다

  • 등록 2014-05-06 오후 4:11:50

    수정 2014-05-06 오후 4:11:50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퍼팅의 절대강자’ 이승현(23·우리투자증권)이 KLPGA투어 시즌 세 번째 여왕으로 등극하며 ‘위너스카’의 주인공이 됐다.

SBS골프의 화제만발 프로그램 ‘위너스카-여왕의 탄생(이하 위너스카)’은 KLPGA투어 대회 종료 직후 우승자와 함께 떠나는 신개념 로드 버라이어티로 ‘야구 여신’ 김민아와 ‘얼짱 골퍼’ 임미소가 MC를 맡고 있다.

이승현은 지난 4일 전북 무주안성골프장에서 열린 ‘제4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생애 세 번째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은 이승현은 신들린듯한 퍼트실력을 뽐내며 ‘5월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필드 위에선 좀처럼 표정 변화를 알 수 없는 ‘포커 페이스’로 유명한 이승현은 ‘위너스 카’에서는 미녀MC들과 뷰티와 패션 등 여자들만의 ‘폭풍수다’로 대회의 피로감을 잊은 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취중 골프를 즐겨 친다”는 폭탄발언을 한 이승현은 ‘위너스카’ 2대 여왕이였던 백규정(19·CJ오쇼핑)처럼 이번 대회 개막 전 우승을 예견한 특별한 꿈이야기를 전해줘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승현은 치과의사 아버지, 인턴과정 중인 친언니, 한의사 삼촌 등 의사집안의 ‘엄친딸’로 성장한 가족사를 비롯해 그녀의 진솔한 사랑이야기, 골프를 잠정 포기했었던 이유 등 그 동안 밝히지 않았던 뒷이야기를 털어놓았다.

KLPGA투어 여왕의 필드 밖 색다른 여정을 그린 ‘위너스카’ 이승현편은 6일 밤 12시에 SBS골프에서 방송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