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신지 20일 경찰서에 성매매 수사 의뢰

검찰 발표로 누명 벗었으나 마음의 상처 커
  • 등록 2013-12-22 오후 1:52:30

    수정 2013-12-22 오후 1:52:30

신지(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연예팀] 혼성그룹 코요태의 신지가 연예인 성매매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22일 소속사 KYT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신지는 지난 20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수사 의뢰서를 접수했다. 악성 루머로 심각하게 명예가 훼손됐다며 허위 사실 유포자를 처벌해달라는 내용이었다.

신지는 최근 검찰이 성매매 관련 수사 결과를 발표해 일단 누명을 벗었으나 이미 SNS 등을 통해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었고 신곡 활동에 큰 지장을 초래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요태는 얼마 전 새 싱글 ‘안아줘요’를 발표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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