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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2일 낮 12시30분 서울 강남의 스칼라티움에서 결혼하는 유선희는 이달 초 촬영한 웨딩사진을 통해 신부의 매력을 발산했다.
유선희의 예비신랑은 3살 연상의 고재영씨로 한 안과에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 고씨는 외모가 배우 정준호를 닮은 호남형에 포근한 성격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7개월간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을 결심했다.
유선희는 결혼식 30분전 신부 대기실에서 결혼에 관한 인터뷰를 갖는다. 두 사람은 결혼 후 미국으로 14박 15일간의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개성 있는 연기로 영화와 드라마에서 맛깔나는 조연으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유선희(33)가 오는 9월 2일 강남에 위치한 스칼라티움(구목화예식장)에서 12시 30분에 결혼식을 올리며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