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ESPN, 프리미어리그 코리안더비 현지 생중계

  • 등록 2011-11-03 오후 1:09:39

    수정 2011-11-03 오후 1:09:39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영국에서 열리는 코리안 더비가 현장감이 살아 숨쉬는 현지 중계로 축구팬들을 찾아간다.

스포츠 대표채널 SBS ESPN은 오는 5일(이하 한국시간) 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드 트래포드에서 선더랜드를 상대로 벌이는 경기를 포함한 코리안 더비들을 영국 현지에서 중계할 예정이다.

오는 1월 21일 벌어지는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 5월 13일 열리는 선더랜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 역시 현지중계로 이뤄진다.

장지현 해설위원과 조민호 캐스터는 맨체스터를 찾아가 코리안 더비 영국 현지 중계의 시작을 연다. SBS ESPN 제작진은 선더랜드 훈련장을 방문해 지동원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중인 현장을 시청자들에게 공개한다.

또한 지동원을 만나 박지성과의 맞대결을 앞둔 소감을 들어볼 계획이다. 지동원과의 인터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선더랜드 경기 전 방송되는 프리뷰쇼, 축구 매거진 프로그램 ‘풋볼매거진골!’ 등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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