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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배낭여행`이라는 타이틀과는 다르게 배낭은 보이지 않아 `옥에 티`로 남았다.
`남자의 자격`은 지난 19일에 이어 26일 `아저씨, 배낭여행을 가다` 편이 방송됐다. 멤버들은 김태원과 양준혁, 이윤석 팀과 이경규, 김국진, 전현무, 왕비호 팀으로 나뉘어 여행을 했다.
하지만 `배낭여행`이라는 타이틀과는 달리 배낭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필요한 물품을 넣은 배낭을 메고 열차에서 쪽잠을 자며 각지를 구경 다니는, 고생스럽지만 경비를 절약하면서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배낭여행`을 생각했던 시청자들은 불만을 토로했다.
한 시청자는 `해피선데이`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10일 동안 자동차를 타고 편하게 여행을 다니는 게 `돈여행`이지 무슨 `배낭여행`이냐”며 “배낭여행 다녀온 사람으로 한말씀 드리는데 기획 좀 제대로 하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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