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0일부터 11일(이하 한국시간)까지 진행되는 야구토토 승1패 14회차 투표율 중간 집계 결과 참가자의 41.93%는 히어로즈가 롯데를 누를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야구토토 승1패는 국내 프로야구 4경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10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벌이는 게임.
롯데의 승리에 투표한 참가자는 38.07%였고, 나머지 20.00%는 양팀의 1점차 박빙 승부를 전망했다.
이밖에 LG(57.74%)와 SK(57.81%), 두산(43.10%)이 각각 한화(26.70%), 삼성(18.66%), KIA(30.01%)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이라는 예상이 다수를 차지했다.
▲ 박찬호 활약 필라델피아 완승 예상
메이저리그에서는 한국인 메이저리거 박찬호가 활약하고 있는 필라델피아(69.09%)가 피츠버그(15.49%)를 상대로 완승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내셔널리그에선 리그 상위권을 형성하고 있는 LA다저스(55.09%)와 샌프란시스코(65.28%) 등이 승수 쌓기에 성공할 것이라고 예상한 참가자가 많았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승1패 14회차 게임은 첫번째 경기 시작 10분전인 10일 오후 6시2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모든 경기가 종료된 후 결과를 공식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