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축구토토 스페셜 24회차 '광주, 성남에 우세' 전망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광주가 성남을 이긴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7일 열리는 전북-강원(1경기), 성남-광주(2경기), 대전-인천(3경기) 등 프로축구 K-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24회차 투표율 중간 집계 결과 참가자 중 44.12%가 성남-광주전에서 원정팀 광주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반면 홈팀 성남의 승리 예상은 29.63%에 머물렀고 두 팀의 무승부에는 29.25%가 투표했다. 결국 일반 축구팬들은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광주가 지난 주말 울산을 꺾은 상승세를 이어가 성남을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는 결론이다.

전북-강원전의 경우는 전북의 승리 예상이 68.46%, 강원 승리 13.48%, 무승부 18.06%의 투표율을 보여 리그 득점 선두 이동국이 이끄는 전북의 승리를 예상한 비율이 높았다. 최종 스코어별 투표율의 경우 2-1 전북 승리 18.27%, 3-1 전북 승리 13.58%, 2-0 전북 승리 9.74%로 나타났다.

대전-인천전에서는 인천 승리 53.51%, 대전 승리 21.25%, 무승부 25.24%로 인천의 승리를 예상한 축구팬들이 많았다. 최종 스코어별 투표율은 1-0 인천 승리15.90%, 1-1 무승부 14.32%, 2-1 인천 승리 14.03%였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24회차 게임은 27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