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제공] 최경주(38.나이키골프)가 남아공골프투어 '네드뱅크 챌린지'에서 공동 7위를 차지했다.
최경주는 8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선시티의 게리 플레이어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를 쳐 최종 합계 2언더파 286타로 공동 7위에 올랐다.
최경주가 처음 초청받아 출전한 '네드뱅크 챌린지'는 초청 선수 12명이 경기를 처러 1위부터 최하위까지 거액을 상금을 지급하는 특급 이벤트 대회다.
이 대회 우승자에게는 120만달러의 상금이 지급됐고 2위에게는 60만달러, 3위 40만달러 그리고 최하위인 12위에게도 20만달러 상금이 지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