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야구토토 랭킹 57회차 'KIA-삼성-LG 다득점 예상'

  • 등록 2008-08-29 오전 11:20:20

    수정 2008-08-29 오전 11:22:55

야구팬들은 30일 열리는 프로야구 경기에서 KIA, 삼성, LG의 다득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공식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LG-두산, 한화-SK, KIA-히어로즈, 롯데-삼성 등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57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결과 KIA(48.52%), 삼성(44.07%), LG(42.96%)을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반면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히어로즈와 한화를 상대하는 선두 SK는 각각 27.41%와 31.11%를 득표해 저조한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만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는 롯데(55.13%)가 최다득표를 기록한 가운데, 삼성(41.06%), 한화(43.35%)가 뒤를 이었다. 반면 LG(27.76%)와 SK(30.42%)는 리그 8개 팀 중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베트맨 관계자는 “국내 야구팬들은 주중 프로야구 경기를 대상으로 발행하는 야구토토 랭킹 게임에서 히어로즈를 안방으로 불러들이는 KIA가 8개 팀 중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며 “KIA가 히어로즈를 상대로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리그 중상위권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만들 수 있을지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 밝혔다.

한편, 야구토토 랭킹 57회차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전인 30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이어지는 야구토토 랭킹 58회차 게임은 31일에 벌어지는 LG-두산(1경기)전, 한화-SK (2경기)전, KIA-우리(3경기)전, 롯데-삼성(4경기)전을 대상으로 하며 경기 시작 10분전인 31일 오후 4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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