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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노홍철 피습 사건이 가해자의 정신병원 입원으로 경찰 조사가 종결됐다.
정신병력이 있는 것으로 밝혀진 가해자 김모(27)씨는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20일 오전 11시30분께 조사를 마치고 부모와 함께 경찰서를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가해자의 아버지가 가해자를 병원에 입원시키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노홍철은 19일 저녁 귀가 중 자신의 아파트 앞에서 김씨에게 폭행을 당해 서울 신촌의 한 병원에서 전신 타박상 등 전치 3주의 진단을 받고 입원 중이다.
김씨는 정신질환으로 치료를 받은 경력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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