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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만 스무 살에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로 데뷔해 어느덧 서른을 목전에 둔 류승범(29)이 자신의 연애와 결혼관에 대해 입을 열었다.
류승범은 최근 ‘라듸오 데이즈’(감독 하기호, 제작 싸이더스FNH))의 개봉에 앞서 가진 이데일리 SPN과의 인터뷰에서 “독신주의자가 아니니까 결혼은 하겠죠?”라고 반문한 뒤 "연애와 결혼은 사람의 힘으로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류승범은 바라는 배우자 형이 있느냐는 질문에 “정신과 육체가 모두 건강하고 밝은 사람이 좋다”며 “마음 속의 어둠이 저를 항상 이기는 편이라서 항상 긍정적이고 생각이 트여 있고 남의 생각을 잘 흡수하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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