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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G(주린·치사·히나타·하비·쥬리아·마야·코코나)가 지난 18~19일 영국 맨체스터, 런던에서 월드투어 ‘더 퍼스트 하울’(The First HOWL)를 개최,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 속 유럽투어의 화려한 막을 열었다.
이날 XG는 ‘슈팅 스타’(SHOOTING STAR) 밴드 버전 무대를 시작으로 ‘걸 갱’(GRL GVNG), ‘워크 업’(WOKE UP)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을 완벽히 장악했다. 유럽에 첫 방문한 XG를 향한 팬들의 환호성 역시 현장을 가득 채웠다.
또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과 떼창에 감동한 XG는 공연 중 관객을 랜덤으로 지목, 즉흥으로 함께 댄스를 즐기는 등 관객들과 잊지 못할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월드투어 아시아, 북미 순회를 마친 XG는 영국을 시작으로 독일 베를린, 프랑스 파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 유럽 각지에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유럽 순회는 XG가 컴백 이후 팬들과 처음으로 마주하는 자리인 만큼, 팬들의 기대감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