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은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극본 정수미, 연출 성치욱, 제작 하이그라운드, 아이피박스미디어, 팬엔터테인먼트)에서 운명적인 사랑을 믿지 않는 산부인과 의사 심연우로 분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심연우는 화재 사건으로 인해 아버지 심성훈(박성근 분)이 사망한 것에 이어 어머니 염장미(이칸희 분)마저 의식불명에 빠지는 사건으로 충격에 휩싸이고, 이 모든 것이 염장미의 극단적인 선택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에 괴로워하며 안방극장에 안타까움을 안겼다.
방송 말미에는 그동안 심연우의 가족과 주변인들을 미행하고 염장미의 병실까지 찾아와 섬뜩한 말을 남긴 범인이 신부 안드레아(이철우 분)로 밝혀지면서, 과연 심연우와 안드레아 사이에 어떠한 이야기가 숨겨진 것일지 궁금증을 모았다.
최시원이 출연하는 ‘DNA 러버’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 TV조선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