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연, 美 골든글로브 TV 단막극 남우주연상 수상

  • 등록 2024-01-08 오전 10:49:35

    수정 2024-01-08 오전 10:53:40

스티븐 연(사진=Michael TRAN / AFP)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한국계 미국인 배우 스티븐 연이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스티븐 연은 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스의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로 TV 단막극 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성난 사람들’은 한국계 작가 이성진이 감독과 제작, 극본을 맡았으며 한국계 배우와 제작진이 대거 참여했다.

TV 단막극 시리즈 부문 작품상, 남우주연상(스티븐 연), 여우주연상(앨리 웡) 등 3개 부문 후보에 오른 가운데 스티븐 연이 남우주연상 영예를 안았다. 앨리 웡 또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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