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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순(본명 조아영)은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2’ 3회에 첫 등장한 하동근의 무대를 보자마자, 자신의 개인 계정에 인증샷을 올리며 응원을 보냈다.
옥순은 “우리 가수님 꺄아~, 톱10 가자!”라고 하동근의 결승전 진출을 염원했으며, 집에서 TV를 보며 하동근의 무대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하동근은 ‘미스터트롯2’ 마스터 예심에서 김용임의 ‘사랑님’을 불렀으며, 1절이 끝나기도 전에 ‘올하트’를 받았다.
옥순의 응원을 받은 하동근은 현역부B조에 속해 첫 주자로 나서 실력 발휘를 제대로 했다. 구성지면서도 쫄깃한 꺾기 창법을 자유자재로 구사해 ‘사랑님’ 무대로 현장을 황금빛 물결로 물들인 것. 심사위원인 김연자와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트롯의 맛을 제대로 아는 것 같다”고 극찬하며 박수를 보냈다.
옥순과 하동근이 연인 호흡을 맞춘 ‘길상화’는 하동근의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 하동근’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