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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골프왕3’는 ‘환상의 사령탑 콤비’ 김국진 김미현과 멤버들이 매회 초특급 게스트들과 짜릿한 골프 대결을 펼치며 신선한 재미를 안기는 신개념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11일 방송되는 ‘골프왕3’ 10회에서는 원조 멀티 엔터테이너 김민종이 등장, 여전한 꽃 미모와 탄탄한 골프 실력으로 필드를 휘젓는 맹활약을 펼친다.
무엇보다 김민종은 그동안 ‘골프왕3’의 섭외를 수차례 고사했었다면서 “윤태영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나왔다”고 말한다. 이에 윤태영은 “존경하는 형님이라 꼭 한번 모시고 싶었다”라며 친분을 과시했고, 김민종은 “윤태영이 골프왕에서 뒤땅을 치고 괴로워했다”라며 생생한 촬영 후기를 증언해 ‘찐친 케미’를 보여줬다. 더불어 김민종은 ‘골프왕3’에서 자신의 평소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윤태영을 향해 “제수씨(임유진)와 함께 잡으러 왔다”라고 선전포고를 날려 두 사람의 불꽃 대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런가 하면 김민종과 함께 윤태영의 아내 임유진, X세대의 대표 패셔니스타 구본승, 지덕체를 갖춘 배우 김민경이 출연해 환상의 호흡과 막강한 실력을 뽐냈다. 누구보다 골프에 진심인 김민종 임유진 구본승 김민경은 “골프왕을 박살 내겠다”라는 열혈 각오로 기선제압을 시도,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골프 명승부를 예고했다.
한편 TV조선 ‘골프왕3’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