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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3’ 후속으로 오는 9월 17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될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연출 최영훈 /극본 김윤 /제작 길픽쳐스)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 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 드라마다. 가슴을 뻥 뚫어주는 시원한 필력, 이하늬-이상윤-진서연-이원근 등 배우들의 탄탄한 열연, ‘굿캐스팅’을 통해 인정받은 최영훈 감독의 감각적인 코미디 연출력이 시너지를 이룰 2021년 하반기 기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상윤은 ‘원 더 우먼’에서 훈훈한 외모, 훤칠한 피지컬, 서글서글한 성격을 지닌, 자력으로 성공한 재벌 1세 한승욱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극중 한승욱은 국내 굴지 재벌가 한주그룹 차기 후계자였던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후계구도에서 밀려난 인물이다. 첫사랑인 약혼녀 강미나(이하늬)까지 빼앗긴 후 미국으로 떠나 홀로서기에 성공한다. 그리고 아버지 죽음에 관한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온다.
그런가 하면 이상윤의 ‘팔 꺾기 시전’ 촬영은 지난 6월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됐다. 이상윤은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스태프들에게 친절하게 인사를 건네며 설렘을 유발하는 특유의 눈웃음으로 현장을 빛냈던 상태. ‘원 더 우먼’ 대장정의 첫걸음을 내딛는, 한승욱 역으로서 첫 촬영이었던 만큼 다소 긴장감을 드러낸 이상윤은 대사, 동선, 상대역과의 호흡까지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짚어나갔다. 더욱이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하자 이상윤은 카리스마, 단호한 눈빛, 너그러운 웃음까지 한승욱 역의 매력을 오롯이 구현하며 완성도 높은 장면을 만들어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은 ‘펜트하우스3’ 후속으로 오는 9월 17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