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작 라인업은 총 일곱 작품으로 2020년 대한극장 기획전 중 가장 반응이 뜨거웠던 ‘장이머우’ 감독의 초기작 4편 ‘붉은 수수밭’ ‘홍등’ ‘귀주 이야기’ ‘인생’과, <사랑의 형태 기획전>,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전> 당시 연장 상영 문의가 가장 많았었던 ‘몽상가들’ ‘어느 가족’ 그리고 <이준익 감독전>에서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던 ‘동주’로 이뤄져 있다. 이 밖에도 크리스마스 및 연말을 맞아 원스 어게인 기획전 번외편으로 24, 25일, 30일, 31일에도 총 4작품이 상영 예정에 있다.
현재 대한극장은 비대면 방역 게이트 및 전자출입 명부, 전 관 소독 등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대한극장에서 진행되는 원스어게인 기획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극장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