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이효리가 픽(PICK)한 아티스트 블루(BLOO)가 새 더블 싱글로 대중 앞에 선다.
| (사진=메킷레인 레코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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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레이블 메킷레인 레코즈는 21일 “블루가 오는 23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더블 싱글 ‘헤이, 고 스마일’(Hey, Go smile)을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더블 싱글은 지난해 9월 선보인 EP 앨범 ‘잇츠 낫 러브 아임 저스트 드렁크’(It’s not Love I’m just Drunk) 이후 블루가 1년 2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이다.
지난 20일 공식 SNS를 통해 커버 이미지와 함께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더블 싱글에는 ‘내가 담배를 태울 때’(When I smoke)와 ‘렛 잇 고’(Let It Go) 총 두 곡이 수록되어 있다. 커버 이미지에는 한 소년이 어두운 숲 속에서 곰인형을 들고 눈물을 흘리는 일러스트가 삽입돼 있다. 블루가 이번에는 어떤 스타일의 곡으로 음악 팬들과 대중의 귓가를 다시 한번 사로잡을 수 있을지, 역주행 신화를 이끌어낸 ‘다운타운 베이비’를 잇는 새 더블 싱글 앨범에 모두가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