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26일 日음악 방송 출연 확정…활동 재개

  • 등록 2019-06-25 오전 8:52:37

    수정 2019-06-25 오전 9:02:31

사진= 구하라 SNS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일본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을 재개한다.

25일 일본 TV도쿄에 따르면 구하라는 오는 26일 방송하는 ‘테레토음악제2019’에 출연한다. ‘테레토음악제’는 2014년부터 시작된 특집 음악 프로그램이다. 일본 방송사는 매년 여름 ‘음악의 날’(TBS), ‘더 뮤직데이’(니혼TV), ‘노래의 여름 축제’(후지TV) ‘엠스테이션 울트라 페스’(아사히TV) 등 음악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구하라 외에도 킨키키즈, 브이식스, 뉴스, 칸쟈니8, 캇툰, AKB48, 코다쿠미 등이 무대에 오른다.

구하라는 최근 일본 소속사 프로덕션 오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구하라는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며 “언제나 고맙다. 더욱 노력해가겠다”고 일본어로 글을 남기기도 했다.

구하라는 지난달 26일 서울 청담동 자택에서 극단적인 시도를 했다가 매니저의 신고로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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