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임윤아 재난영화 '엑시트' 여름 개봉

  • 등록 2019-06-14 오전 10:19:12

    수정 2019-06-14 오전 10:19:12

영화 ‘엑시트’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조정석 김윤아 주연의 재난영화 ‘엑시트’가 7월 개봉한다.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14일 “‘엑시트’가 여름에 개봉한다”고 밝혔다. ‘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 분)과 대학 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재난탈출영화다.

‘엑시트’는 미쟝센단편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 및 심사위원특별상을 세 차례 석권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이상근 감독의 스크린 데뷔작. 조정석 임윤아 고두심 박인환 김지영 연기 달인들의 총출동으로 전 세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엑시트’는 오는 7월 말께 극장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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