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익준, 이병헌 품으로…BH엔터와 전속계약

  • 등록 2018-12-26 오전 9:11:14

    수정 2018-12-26 오전 9:11:14

양익준(사진=BH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겸 감독 양익준이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BH엔터테인먼트는 “배우와 감독, 예능까지 다방면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있는 양익준의 향후 작품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국내외를 아우르는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양익준은 2009년 장편 데뷔작 ‘똥파리’로 감독, 각본, 주연까지 1인 3역을 도맡아 국내 영화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이후 그는 ‘괜찮아, 사랑이야’, ‘추리의 여왕’, ‘나쁜 녀석들’ 등 드라마에서도 활약했다. 영화 ‘춘몽’과 ‘시인의 사랑’ 등의 주연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BH엔터테인먼트는 이병헌, 한효주, 한지민, 진구, 추자현, 고수, 박성훈, 박해수, 김고은, 김용지, 박정우, 변우석, 션리차드, 안소희, 이지아, 이희준, 한가인, 우효광, 카라타에리카 등이 속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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