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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와 강다니엘은 지난 11일 ‘프로듀스48’ 녹화장을 방문했다. 두 사람은 ‘프로듀스101’을 대표하는 1, 2대 센터로서, 새로운 도전을 앞둔 96명의 출연자를 응원하고자 촬영 첫날을 함께했다.
첫 만남의 어색함과 긴장감으로 굳어 있던 ‘프로듀스48’ 출연자들은 예고에 없던 두 사람의 등장에 환호하며 힘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소미와 강다니엘은 경험자로서 참가자들에게 모두 힘내라며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일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AKB48의 멤버를 포함,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기획사에서 트레이닝을 받아 온 ‘프로듀스48’의 총 96명 출연자가 누구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 프로듀서가 선택한 최초의 한일 걸그룹을 목표로 펼쳐갈 이들의 여정은 오는 6월 중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