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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뉴스 준비…“세월호에 큰 빚”
지상파 3사는 16일 오후 3시부터 ‘4.16 세월호 참사 희생자 정부합동 영결 추도식’을 약 1시간 동안 생중계한다.
특집 뉴스도 선보인다. MBC ‘뉴스데스크’는 13일부터 세월호 관련 아이템을 배치하기 시작해 목포 신항 현장 스튜디오에서 뉴스를 전하고 있다. 이날 ‘뉴스데스크’는 평소보다 빠른 7시 35분에 시작해 특집으로 9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MBC스페셜’부터 ‘스트레이트’까지
MBC는 같은 날 오후 11시 10분 ’MBC 스페셜 - 너를 보내고, 416 합창단의 노래‘를 편성했다. 유가족들과 시민들로 이루어진 ‘416 합창단’의 노래와 일상을 담는다. 세월호를 기억하기 위해 유가족들과 또 함께 뜻을 하는 일반 단원들이 모여 만들어진 합창단이다. 세월호의 아픔과 진상규명의 필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노래를 통한 희망이 필요한 곳을 찾고 있다. 가수 이상순이 생애 첫 내레이션을 맡았다.
전날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2주 연속 세월호 구조와 관련된 내용을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