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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은 16일 방송된 JTBC 예능 ‘썰전-예능심판자’에 출연해 “(서장훈 얘기가) 이렇게 초반부터 나올 줄은 몰랐다”고 MC의 질문에 당황해하며 “가끔 통화도 하고 안부도 묻는다”고 말했다.
오정연은 2012년 4월 이혼했다. 두 사람은 2008년 교제를 시작해 이듬해 5월 결혼을 했으나 성격 차이로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오정연은 “서장훈의 ‘그게 아니고’가 유행어가 될 줄은 몰랐다. 실제로 많이 하는 말이다. 저도 답답해서 ‘그게 아닌 게 아니고’라고 했었다”며 신기해했다.
오정연은 지난 2월 KBS를 떠났다. 오정현은 신동엽 강호동 전현무 김병만 이수근 등이 소속된 SM C&C와 전속계약을 맺고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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