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창욱은 KBS2 새 월화미니시리즈 ‘힐러’를 차기작으로 선택하고 새로운 연기를 예고했다. MBC ‘기황후’의 황제 타환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 받은 지창욱의 컴백에 관심은 뜨겁다. 수많은 러브콜 속에서도 그가 ‘힐러’를 선택하게 된 데에는 앉은 자리에서 대본을 모두 읽어내려 갔을 정도로 재미있는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에 있었다는 후문이다.
지창욱은 “심부름꾼이라는 일반적이지 않은 직업군을 통해 선보일 수 있는 액션들과 서정후 캐릭터가 지닌 매력들은 물론, 송지나 작가님의 필력에 감탄이 절로 나왔다. 대본을 보고 작가님께 바로 너무 재밌다고 전화를 드린 적도 있었을 정도”라며 작품을 향한 무한 신뢰를 드러냈다.
‘힐러’는 올 겨울 전 세대를 아우르며 공감대를 자극할 ‘모래시계 세대의 자녀들의 이야기’를 그린 한국형 감성 블록버스터. ‘내일도 칸타빌레’ 후속으로 12월 8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