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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아버지를 떠난 보낸 후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했다.
송가연은 2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 이동욱, 조세호와 고향 제주도를 찾아 아버지와 추억이 깃든 한라산 등반에 나섰다. 이날 송가연은 과거 아버지와 한라산 등반을 했던 때를 회상하며 “고등학교 1학년 겨울방학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송가연의 모습이 그려진 ‘룸메이트’는 시청률 4.6%(AGB 닐슨 기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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