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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6’ 일본 예선은 지난 2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진행됐다. ‘엠카운트다운 넘버원 아티스트 오브 스프링 2014’의 한일 문화 교류를 목적으로 한 컨벤션 프로그램 중 하나로 개최됐다. 일본 현지인이 참가자의 80% 이상을 이뤄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연출을 맡은 김무현 PD는 “2일 일본 예선 참가자의 80% 이상이 일본인이었고, 나머지 20%가 재일교포 및 유학생 등이었다. 한류 콘텐츠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이제 슈퍼스타K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오디션으로 발돋움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앞으로 있을 미국과 필리핀 예선에서도 다양한 글로벌 참가자들이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슈퍼스타K6’는 오는 4월말 시애틀과 토론토, 댈러스, 시카고 등 미주 지역 예선이 진행되며, 6월에는 필리핀에서도 예선이 개최된다. 또한, 오는 4월 12일 부산, 4월 20일 분당 등 국내 지역 예선도 이어진다. 1차 예선 참가는 7월 4일까지 ARS, 카카오톡, 금영노래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엠넷스타’로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