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 `카톡개`는 잊어라! 시크하다 못해 섹시한 `태양왕`

  • 등록 2014-03-28 오전 10:17:36

    수정 2014-03-28 오전 10:17:36

사진=에스콰이어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배우 신성록이 패션잡지 화보를 통해 ‘카톡개’ 닮은꼴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다.

신성록은 남성 패션지 에스콰이어 4월호를 통해 시크한 매력의 블랙룩을 선보였다.

그는 이번 화보에서도 최근 종영한 SBS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서처럼 선과 악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하지만 ‘카톡개’와는 달랐다. 188cm 훤칠한 키의 신성록은 느슨하게 풀린 타이와 흘러내린 셔츠로 보디라인을 살렸다.

‘카톡개’는 스마트폰 메신저 서비스 카카오톡의 이모티콘 캐릭터 프로도를 칭하는 것으로, 드라마 ‘별그대’에서 소시오패스 이재경 역을 맡은 신성록이 싸늘한 표정을 지을때 닮았다고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신성록은 오는 4월 8일 막을 올리는 뮤지컬 ‘태양왕’에서 루이 14세 역할을 맡아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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