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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개더링’은 화려한 최강 라인업이 입소문을 타며 이미 클러버를 비롯한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가장 핫한 최고의 일렉트로닉, 댄스뮤직 페스티벌로 떠올랐다.
올해 ‘글로벌개더링’의 라인업에는 레이브 뮤직의 대부, 댄스 플로어의 슈퍼스타 팻보이 슬림(Fatboy Slim)이 가장 눈에 띈다.
팻보이 슬림(Fatboy Slim)은 흑인음악의 그루브에 다양한 스펙트럼을 통해서 펑크, 일렉트로닉, 테크노, 애시드, 덥, 하우스를 총망라 믹스해 ’음악계의 쿠엔틴 타란티노‘로 불린다. 팻보이 슬림은 2010년 남아공 월드컵, 2011년 만리장성 공연, 2012년 런던 올림픽 폐막식에 참여, 세계 최고의 DJ임을 증명했다.
프랑스 디제잉 대회에서 최연소로 우승한 94년생 천재 아티스트 마데온(Madeon), 전세계 클럽에 열풍을 일으킨 ‘시루떡춤’의 창시자 티제이알(TJR), 댄스 뮤직의 영원한 송가 ’커언 크래프트 400(Kern kraft 400)’의 주인공 좀비네이션(Zombie Nation)도 ‘글로벌개더링 2013’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올해 개최되는 ‘글로벌개더링’은 한국의 청각 장애 소년의 수술을 위해 다날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음악서비스 무브(muv.co.kr)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후원회가 함께 청각 아동 수술 캠페인인 ‘라이브 바이브레이션(Live Vibration)’이라는 후원 프로그램을 진행, 더욱 뜻깊고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글로벌 개더링’은 2001년 영국에서 시작된 초대형 글로벌 댄스 뮤직 페스티벌로, 한국에서 2009년부터 개최되기 시작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글로벌개더링’에는 그 동안 프로디지(PRODIGY), 언더월드(Underworld), 저스티스(JUSTICE), 그루부 아마다(GROOVE ARMADA), 데이비드게타(David Guetta) 등 다수의 인기 DJ들이 참여하며, 현존하는 최고의 댄스뮤직 페스티벌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