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의 태양' OST도 인기…멜론 9월 차트 1·4위

  • 등록 2013-10-04 오전 10:36:21

    수정 2013-10-04 오전 10:36:21

SBS ‘주군의 태양’ OST 윤미래의 ‘터치 러브’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SBS 수목 미니시리즈 ‘주군의 태양’의 인기가 OST 음원으로까지 이어졌다.

‘주군의 태양’ OST 수록곡인 t윤미래의 ‘터치 러브’와 씨스타 효린의 ‘미치게 만들어’가 음악 사이트 멜론 9월 월간차트 1위와 4위를 각각 기록했다. 두 노래는 남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감성적으로 풀어낸 발라드다.

특히 힙합가수로 유명한 t윤미래는 ‘터치 러브’를 통해 발라드 실력도 빼어나다는 것을 입증했다. 한창 인기를 끌어올리고 있는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으르렁(Growl)’(2위), 지드래곤의 ‘니가 뭔데’(3위)를 제쳤다.

5위는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6위는 산이의 ‘아는 사람 얘기’, 7위는 범키의 ‘갖고 놀래’가 각각 차지했다. 지드래곤의 ‘블랙’, 씨스타 소유와 매드 클라운의 ‘착해 빠졌어’, 크레용팝 ‘빠빠빠’가 뒤를 이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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