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9일 개최되는 LG-넥센, SK-두산, KIA-롯데, NC-한화 등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18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결과 넥센(49.61%), KIA(49.53%), NC(38.96%)를 차례로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반면 올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 KIA를 상대하는 원정팀 롯데(25.45%)는 8개 팀 중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 시즌 하위권을 기록하고 있는 롯데는 지난 7일 서재응이 선발로 나선 KIA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뒀지만 올 시즌 KIA와의 상대전적에서 나온 득점 평균은 2.33점에 불과하다. 올 시즌 전체경기를 따져봐도 롯데는 3.78점의 평균득점을 기록하는 등 공격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랭킹 18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전인 9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발표된다.